[www.fins.co.kr] 09-04-06 입문 5개월부터 두각 나타낸 DM의 선도자
조직의 책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알아야 합니다
동부생명 서울DM 박경화 지점장
동부생명 서울DM지점 박경화 지점장은 오픈 3개월만에 월초 1억을 돌파하고 인당 생산성 250만을 창출해 낸 DM계의 선도자로 통한다.
2007년 서울DM지점을 오픈한 이래 박 지점장은 철두철미한 진두지휘로 조직을 장악하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박 지점장은 9년 전 국내에 진출한 모 외국 손보사에서 20개월동안 활동했다. 처음 DM영업과 인연을 맺은 것이다. 당시 보험영업은 처음이었지만 입문 후 5개월이 지나서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3년 3월 동부생명에 처음으로 DM조직이 탄생할 무렵 세팅 멤버로써 1기 실장을 역임한 박경화 지점장은 지금도 당시를 회상하면 감회가 새롭다. 당시에는 변변한 DM 전용 교육장이 없어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여의도와 충무로를 오가면서 힘들게 교육했단다.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인프라도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다”는 그는 “이제는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그 상황을 헤쳐 나갈 자신감이 있다”고 말한다. 9년여 동안의 수많은 경험과 상황 대처능력에서 나오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박 지점장은 ‘컴백 멤버’다. 중간에 잠시 타사에 근무한 적이 있지만 다시 돌아온 것이다. “회사마다 그 나름대로의 문화와 분위기가 있더군요. 마치 민족성처럼. 제겐 동부생명의 문화가 맞습니다. 동부생명은 권한에 걸맞는 책임감이 함께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서도 인간적인 느낌을 많이 갖게 되구요.”
현재 4개실에 70여명이 근무하는 있는 서울TM은 일반복합 점포로서 당사의 기존 고객 DB를 활용해 영업활동을 한다. 현재 서울TM의 인당 생산성은 월초 300만을 상회한다. 2004년 연도대상 공로상 수상, 2005년 연도대상 실장부문 수상, 2007년 연도대상 지점부문 수상, 2008년 상반기 최우수 DM지점까지 수상한 박경화 지점장은 지점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살아있고 생동감 있는 지점 분위기라고 한다.
“지점전체의 영업실적구조가 다이아몬드형 구조처럼 중간층이 많은 형태를 항상 유지해나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역삼각형은 무너지기 쉽고, 정삼각형은 생산성이 떨어지고…영업조직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함께 가야하기 때문이죠. 단 한두 사람이 조직 전체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법입니다.”
맞춤형 실적 분석, 교육, 면담 지도 등 박경화 지점장은 본인의 경험을 총동원해 지점관리에 나선다. 또한 매월 마감이 끝나면 한달 동안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에게 조촐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려고 애쓴다. 지점 전원이 영화를 보러 가거나 지점 내 휴게실에서 먹거리를 준비해 수고를 함께 자축하기 위한 것이다.
“영업은 생산성과 실적도 중요하지만 사람 사이에서 느끼는 어떤 감(感)이라는 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인프라가 갖춰진다 해도 결국 영업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평소에는 표현을 잘 못했지만 늘 저를 믿어주고 함께 해주시는 네 분의 실장님들과 우리 팀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DM영업이 좋고 DM영업에 모든 걸 걸어온 박경화 지점장이 생각하는 본인의 훗날 모습은 어떤 것일까?
“여전히 관리자의 모습으로 남아있거나 아니면 백의종군하는 모습으로 어느 DM지점에서 텔레마케터로 고객에게 전화하고 있지 않을까요”
조강희 기자 insate@gmail.com
동부생명 서울DM 박경화 지점장
동부생명 서울DM지점 박경화 지점장은 오픈 3개월만에 월초 1억을 돌파하고 인당 생산성 250만을 창출해 낸 DM계의 선도자로 통한다.
2007년 서울DM지점을 오픈한 이래 박 지점장은 철두철미한 진두지휘로 조직을 장악하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박 지점장은 9년 전 국내에 진출한 모 외국 손보사에서 20개월동안 활동했다. 처음 DM영업과 인연을 맺은 것이다. 당시 보험영업은 처음이었지만 입문 후 5개월이 지나서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3년 3월 동부생명에 처음으로 DM조직이 탄생할 무렵 세팅 멤버로써 1기 실장을 역임한 박경화 지점장은 지금도 당시를 회상하면 감회가 새롭다. 당시에는 변변한 DM 전용 교육장이 없어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여의도와 충무로를 오가면서 힘들게 교육했단다.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인프라도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다”는 그는 “이제는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그 상황을 헤쳐 나갈 자신감이 있다”고 말한다. 9년여 동안의 수많은 경험과 상황 대처능력에서 나오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박 지점장은 ‘컴백 멤버’다. 중간에 잠시 타사에 근무한 적이 있지만 다시 돌아온 것이다. “회사마다 그 나름대로의 문화와 분위기가 있더군요. 마치 민족성처럼. 제겐 동부생명의 문화가 맞습니다. 동부생명은 권한에 걸맞는 책임감이 함께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서도 인간적인 느낌을 많이 갖게 되구요.”
현재 4개실에 70여명이 근무하는 있는 서울TM은 일반복합 점포로서 당사의 기존 고객 DB를 활용해 영업활동을 한다. 현재 서울TM의 인당 생산성은 월초 300만을 상회한다. 2004년 연도대상 공로상 수상, 2005년 연도대상 실장부문 수상, 2007년 연도대상 지점부문 수상, 2008년 상반기 최우수 DM지점까지 수상한 박경화 지점장은 지점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살아있고 생동감 있는 지점 분위기라고 한다.
“지점전체의 영업실적구조가 다이아몬드형 구조처럼 중간층이 많은 형태를 항상 유지해나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역삼각형은 무너지기 쉽고, 정삼각형은 생산성이 떨어지고…영업조직은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함께 가야하기 때문이죠. 단 한두 사람이 조직 전체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법입니다.”
맞춤형 실적 분석, 교육, 면담 지도 등 박경화 지점장은 본인의 경험을 총동원해 지점관리에 나선다. 또한 매월 마감이 끝나면 한달 동안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에게 조촐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려고 애쓴다. 지점 전원이 영화를 보러 가거나 지점 내 휴게실에서 먹거리를 준비해 수고를 함께 자축하기 위한 것이다.
“영업은 생산성과 실적도 중요하지만 사람 사이에서 느끼는 어떤 감(感)이라는 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인프라가 갖춰진다 해도 결국 영업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평소에는 표현을 잘 못했지만 늘 저를 믿어주고 함께 해주시는 네 분의 실장님들과 우리 팀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DM영업이 좋고 DM영업에 모든 걸 걸어온 박경화 지점장이 생각하는 본인의 훗날 모습은 어떤 것일까?
“여전히 관리자의 모습으로 남아있거나 아니면 백의종군하는 모습으로 어느 DM지점에서 텔레마케터로 고객에게 전화하고 있지 않을까요”
조강희 기자 insat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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